항일의병운동 이끈 최익현 옷·신발,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항일의병운동 이끈 최익현 옷·신발,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2024.08.28. 오전 10: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본 침략에 맞서 의병 운동을 이끈 면암 최익현의 옷과 신발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지정된 유물은 당하관을 지내던 때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령과 관복을 입을 때 머리에 쓰는 사모, 허리에 두르는 띠의 일종인 삽금대 등 5건입니다.

면암 최익현은 구한말의 대표적인 우국지사로, 국가유산청은 새로 지정된 유물들이 19세기 후반기 복식 연구뿐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