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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임윤찬이 큰 상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윤찬은 소속사를 통해 밝힌 수상 소감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음악은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감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부모님의 말투부터 시작해 자신의 눈으로 본 모든 것 그리고 듣고 경험하고 배운 모든 것이 자신의 음악에 녹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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