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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니 음반을 발표하며 컴백했습니다.
세븐틴은 어제(14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 음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엔 총 6곡이 담겼는데, 소속사 측은 R&B와 힙합, 하우스 음악 등 세븐틴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앨범은 발매 당일 249만 장 넘게 판매됐는데, 소속사 측은 올해 발표된 K팝 앨범 가운데 첫날 2백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아티스트는 세븐틴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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