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택 대주교 "안전한 공동체 되길"...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

정순택 대주교 "안전한 공동체 되길"...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

2024.10.24.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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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은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주교는 오늘 발표한 추모 메시지에서 "이태원 참사는 우리가 서로의 안전과 존엄을 지킬 수 있는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되새기게 해주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애통하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들과 이 사건으로 아픔을 겪어야 했던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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