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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영화 ‘문을 여는 법’ 3천원에 본다…자립준비청년 지원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단편 영화 ‘문을 여는 법’이 티켓값을 3,000원으로 책정했다.
김남길이 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겸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인 김남길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기획·제작한 영화다. 수익금 역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의 러닝타임은 31분으로 최근 극장가의 새로운 트렌드인 '스낵무비' 바통을 이어받아 눈길을 끈다.
'스낵무비'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짧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지난 6월에는 손석구 주연의 '밤낚시'(13분)가 4만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했고, 이달 초 개봉한 '4분 44초'(44분) 역시 4만 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에 순항 중이다.
저렴한 가격과 선한 의도가 만난 '문을 여는 법'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영화계의 관심이 모인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단편 영화 ‘문을 여는 법’이 티켓값을 3,000원으로 책정했다.
김남길이 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겸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인 김남길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기획·제작한 영화다. 수익금 역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의 러닝타임은 31분으로 최근 극장가의 새로운 트렌드인 '스낵무비' 바통을 이어받아 눈길을 끈다.
'스낵무비'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짧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지난 6월에는 손석구 주연의 '밤낚시'(13분)가 4만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했고, 이달 초 개봉한 '4분 44초'(44분) 역시 4만 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에 순항 중이다.
저렴한 가격과 선한 의도가 만난 '문을 여는 법'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영화계의 관심이 모인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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