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인기 힘입어 다음달 3일 여성국극 특별 공연

TV 드라마 [정년이]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원로배우와 국립창극단 배우 등이 참여하는 여성국극 특별공연이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이 마련한 공연은 홍성덕, 허숙자, 이옥천 등 1960년대 활동했던 대표적인 여성국극 배우의 토크 콘서트에 이어 대표작 [선화공주]를 함께 감상하는 순서로 꾸며졌습니다.

판소리와 연기 등이 어우러진 여성국극은 한국전쟁 직후부터 영화와 텔레비전이 보급되기 이전인 196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중 공연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