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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의 친형이 영화 '소방관'의 곽경택 감독이란 사실이 알려진 뒤 일각에서 영화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있자 곽 감독이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곽경택 감독은 입장문을 통해 투표조차 참여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분노한 건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전 세계에 창피를 준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게 맞고,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탄핵받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어려운 시기 또한 잘 극복할 거라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마음대로 표현할 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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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민국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전 세계에 창피를 준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게 맞고,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탄핵받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어려운 시기 또한 잘 극복할 거라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마음대로 표현할 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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