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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와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를 국보로 지정했습니다.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얼굴과 신체에 대한 정교한 묘사와 화려한 색채로 등 예술성이 뛰어나고, 불화 제작의 목적과 연도, 제작에 참여한 승려 등이 정확히 기록된 것이 특징입니다.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세 분의 부처님을 함께 그린 삼불회도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으로, 조선 후기에 유행한 삼불회도의 전형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밖에 고려 나전칠기의 진수로 꼽히는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18세기 불교 조각의 대표적 초기 작품인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 18세기 후반 풍속화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 불화인 [화성 용주사 감로왕도]는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또, 2015년 강원도 양양 선림원지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 조선 왕실이 제작을 주도한 불경인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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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세 분의 부처님을 함께 그린 삼불회도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으로, 조선 후기에 유행한 삼불회도의 전형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밖에 고려 나전칠기의 진수로 꼽히는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18세기 불교 조각의 대표적 초기 작품인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 18세기 후반 풍속화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 불화인 [화성 용주사 감로왕도]는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또, 2015년 강원도 양양 선림원지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 조선 왕실이 제작을 주도한 불경인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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