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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관람객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과천·덕수궁·청주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모두 22만 607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였습니다.
국내 관람객까지 포함해 연령 별로 나눠보면 20대 관람객이 41.3%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4.4%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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