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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촬영팀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건축물을 훼손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KBS가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KBS는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 병산서원 촬영 당시 드라마 관계자가 소품 설치를 위해 못질을 하는 과정에서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며,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드라마 관계자와 병산서원 관계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도 적극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건축가 민서홍 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드라마 촬영팀이 병산서원 만대루 기둥 상단에 못을 박는 사진이 올리며, 이를 목격한 자신이 항의하자 관계자들이 되레 성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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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드라마 관계자와 병산서원 관계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도 적극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건축가 민서홍 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드라마 촬영팀이 병산서원 만대루 기둥 상단에 못을 박는 사진이 올리며, 이를 목격한 자신이 항의하자 관계자들이 되레 성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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