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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티켓예매액이 가장 많은 뮤지컬은 알라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을 보면 2024년 한 해 동안 티켓예매액이 가장 많은 뮤지컬은 알라딘이고 2위는 프랑켄슈타인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디즈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알라딘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처음 공연을 시작해 김준수와 정성화, 정원영, 이성경, 민경아, 등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공연이 예정된 알라딘은 지난해 11월 주인공 김준수의 사생활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3월 초까지 거의 모든 좌석이 팔릴 만큼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6월 막을 올린 뮤지컬 시카고와 킹키부츠, 지킬앤하이드, 헤드윅 등이 티켓 예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특히 상위 10개 작품 가운데 국내 초연은 알라딘과 베르사유의 장미 2개였고 국내 창작 뮤지컬은 '프랑켄슈타인','영웅','베르사유의 장미' 등 세 개였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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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까지 공연이 예정된 알라딘은 지난해 11월 주인공 김준수의 사생활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3월 초까지 거의 모든 좌석이 팔릴 만큼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6월 막을 올린 뮤지컬 시카고와 킹키부츠, 지킬앤하이드, 헤드윅 등이 티켓 예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특히 상위 10개 작품 가운데 국내 초연은 알라딘과 베르사유의 장미 2개였고 국내 창작 뮤지컬은 '프랑켄슈타인','영웅','베르사유의 장미' 등 세 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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