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돈 주앙' 오리지널 공연 19년 만에 내한

프랑스 뮤지컬 '돈 주앙' 오리지널 공연 19년 만에 내한

2025.01.07.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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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뮤지컬 돈 주앙의 오리지널팀이 19년 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돈 주앙의 오리지널 공연이 올해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희대의 바람둥이이자 전설적인 인물인 돈 주앙은 수 세기 동안 희곡과 소설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에서 다뤄져 서양 문화의 아이콘으로 불립니다.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이 뮤지컬은 프랑스 최대 흥행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연출가 '질 마으'와 프로듀서 '샤를 타라와 니콜라스 타라'가 참여했습니다.

대사 없이 노래로 극을 전개하는 이 작품은 2004년 2월 캐나다에서 초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6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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