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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징어게임2 흥행으로 K-드라마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가운데 올해 톱스타들이 OTT 드라마에 대거 출연합니다.
먼저 배우 김혜수가 투철한 사명감의 탐사보도 PD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즈니플러스 '트리거' (15일 공개)
사회의 악을 까발리기 위해 카메라부터 들고 돌진하는 탐사보도 피디들 이야기입니다.
사이비 종교, 강력 사건처럼 심각한 사회 문제를 건드리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곳곳에 녹아있습니다.
열혈 탐사보도 팀장으로 분한 배우 김혜수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칩니다.
[김혜수 / 디즈니플러스 '트리거' 주연 : 사회적으로 아주 심각한 이슈나 범죄 사건을 다루고 있기는 한데, 그걸 다루는 톤 앤 매너는 그렇게 무겁지만은 않았어요. 꽤 유쾌하고 저희 드라마 특유의 바이브가 있고…]
다른 톱스타들도 올해 다양한 OTT 작품으로 안방 문을 두드립니다.
천재 의사가 된 주지훈이 이번 달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로 돌아오고,
강동원·전지현 '꿈의 투샷'이 성사된 디즈니플러스 '북극성'도 올해 안에 공개됩니다.
행보 하나하나가 한국 콘텐츠의 역사가 된 오징어게임 시리즈도 이르면 올여름 시즌3를 공개하며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황동혁 / 오징어게임 시리즈 감독 : 인물들의 내면이나 이야기들이 더 강렬하게 시즌3에서 드러나게 되어있고, 시즌2에서 서사가 결말이 나지 않은 다양한 인물들이 시즌3에서 절정을 맞이하게 돼요.]
다만 상대적으로 한국 영화계가 위축된 가운데 OTT 작품에 톱스타 출연과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서, 콘텐츠 업계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촬영 : 유창규
영상출처 :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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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흥행으로 K-드라마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가운데 올해 톱스타들이 OTT 드라마에 대거 출연합니다.
먼저 배우 김혜수가 투철한 사명감의 탐사보도 PD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즈니플러스 '트리거' (15일 공개)
사회의 악을 까발리기 위해 카메라부터 들고 돌진하는 탐사보도 피디들 이야기입니다.
사이비 종교, 강력 사건처럼 심각한 사회 문제를 건드리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곳곳에 녹아있습니다.
열혈 탐사보도 팀장으로 분한 배우 김혜수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칩니다.
[김혜수 / 디즈니플러스 '트리거' 주연 : 사회적으로 아주 심각한 이슈나 범죄 사건을 다루고 있기는 한데, 그걸 다루는 톤 앤 매너는 그렇게 무겁지만은 않았어요. 꽤 유쾌하고 저희 드라마 특유의 바이브가 있고…]
다른 톱스타들도 올해 다양한 OTT 작품으로 안방 문을 두드립니다.
천재 의사가 된 주지훈이 이번 달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로 돌아오고,
강동원·전지현 '꿈의 투샷'이 성사된 디즈니플러스 '북극성'도 올해 안에 공개됩니다.
행보 하나하나가 한국 콘텐츠의 역사가 된 오징어게임 시리즈도 이르면 올여름 시즌3를 공개하며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황동혁 / 오징어게임 시리즈 감독 : 인물들의 내면이나 이야기들이 더 강렬하게 시즌3에서 드러나게 되어있고, 시즌2에서 서사가 결말이 나지 않은 다양한 인물들이 시즌3에서 절정을 맞이하게 돼요.]
다만 상대적으로 한국 영화계가 위축된 가운데 OTT 작품에 톱스타 출연과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서, 콘텐츠 업계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촬영 : 유창규
영상출처 :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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