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정재왈 대표 "10년 뒤 경쟁상대는 베를린 필하모닉"

서울시향 정재왈 대표 "10년 뒤 경쟁상대는 베를린 필하모닉"

2025.01.13.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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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정재왈 대표이사가 10년 뒤 세계 최고 명문인 베를린 필하모닉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재왈 대표는 지난해 10월 취임 뒤 처음 기자간담회를 열고, 젊고 재능있는 아티스트와 작곡가,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K클래식의 높은 수준과 저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용 콘서트홀' 확보, 말러 교향곡 전곡 음반 녹음 작업, 그라모폰 선정 '올해의 오케스트라' 도전 등 단계별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예정인데, 구체적인 로드맵은 오는 6월 공개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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