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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인 경북 안동 병산서원을 훼손해 논란을 빚은 KBS가 결국 해당 영상을 폐기하고 조만간 사과문을 띄울 예정입니다.
KBS는 안동시청과 국가 유산청 관계자와 논의를 거쳐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병산서원 촬영 분량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대루와 동재 등 훼손 논란이 불거진 곳 외에도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한 모든 영상이 폐기 대상입니다.
KBS는 앞서 지난달 30일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문화유산인 병산서원에 촬영 소품을 설치하기 위해 모두 10곳에 못을 고정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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