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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주독립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환수 문화유산 4종이 담긴 기념우표로 발행합니다.
국가유산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한말 의병 관련 문서,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 척암선생문집책판이 새겨진 기념우표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54만 장 넘게 발행되는 이번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에서, 또는 인터넷우체국 신청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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