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채경선 미술감독, 3년 만에 美미술감독조합상 후보

'오겜2' 채경선 미술감독, 3년 만에 美미술감독조합상 후보

2025.01.16.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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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의 미술을 담당한 채경선 감독이 미국 미술감독조합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채 감독은 제29회 미술감독조합상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미술감독조합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배경과 미장센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과 세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입니다.

채 감독은 앞서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1로 같은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번에도 수상하면 3년 만에 같은 시리즈로 연달아 상을 받게 됩니다.

수상자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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