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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현대 미술의 1세대 박광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간송미술관 소장 작품들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전시회 등 연휴 볼만한 전시회를 한상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물 위로 비치는 풍경이 확장된 공간의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의 1세대 박광진의 작가의 [자연의 속삭임] 전입니다.
[양옥금 시립미술관 전시교육과장 : 1935년생인 박광진 작가는 한국 구상회화 발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 중요한 작가입니다.]
1950~60년대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대표작 117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 시리즈에서는 실제 풍경에 추상적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간송미술관이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이머시브·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만든 전시입니다.
국보급 유물인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을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해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부터 베트남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상 등 근현대사의 주요한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굶주린 수단 소녀를 지켜보는 독수리, 네이팜탄 폭격을 피해 달려가는 소녀, 베트콩 즉결 처형 등 지난 80여 년을 기록한 120여 점에 이르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을 소장한 사람들의 생활 공간을 상상해 전시를 구성한 독특한 미술전입니다.
김환기와 박서보, 피카소 등 내로라하는 거장들의 작품들부터 장 푸르베, 핀 율 등의 디자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전시됐습니다.
독창적인 작업을 한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작품 30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미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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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미술의 1세대 박광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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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로 비치는 풍경이 확장된 공간의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의 1세대 박광진의 작가의 [자연의 속삭임] 전입니다.
[양옥금 시립미술관 전시교육과장 : 1935년생인 박광진 작가는 한국 구상회화 발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 중요한 작가입니다.]
1950~60년대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대표작 117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 시리즈에서는 실제 풍경에 추상적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간송미술관이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이머시브·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만든 전시입니다.
국보급 유물인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을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해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부터 베트남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상 등 근현대사의 주요한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굶주린 수단 소녀를 지켜보는 독수리, 네이팜탄 폭격을 피해 달려가는 소녀, 베트콩 즉결 처형 등 지난 80여 년을 기록한 120여 점에 이르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을 소장한 사람들의 생활 공간을 상상해 전시를 구성한 독특한 미술전입니다.
김환기와 박서보, 피카소 등 내로라하는 거장들의 작품들부터 장 푸르베, 핀 율 등의 디자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전시됐습니다.
독창적인 작업을 한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작품 30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미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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