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 2'·'검은 수녀들', 나란히 100만 관객 돌파

설 황금연휴를 노리고 개봉한 국내 영화 두 편이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배급사 바이포엠 스튜디오와 뉴(NEW)는 영화 '히트맨 2'와 '검은 수녀들'이 오늘(29일) 각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히트맨 2'는 개봉 8일 만에 '검은 수녀들'은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배우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히트맨 2'는 특수 요원 출신 웹툰 작가가 신작에서 그린 내용이 실제로 벌어지며 겪는 일을 담은 코미디 액션물입니다.

송혜교 주연의 오컬트 영화인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쓰인 소년을 구하려는 수녀들의 분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