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급' 문화누리카드 13만→14만 원으로 인상

'취약계층 지급' 문화누리카드 13만→14만 원으로 인상

2025.01.31.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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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을 만 원 올리고, 지원 대상도 6만 명 늘려 모두 264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달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혜택으로는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료 최대 40% 할인 등이 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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