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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안 이어졌던 설 연휴 동안 극장가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는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2'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히트맨2'는 지난 25일~30일 126만8천 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넘었습니다.
송혜교 주연의 '검은 수녀들'도 같은 기간 100만 명이 관람해, 총 관객 수 118만 명을 기록 중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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