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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MBC가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MBC는 오늘(31일) 고인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에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본격적인 조사는 다음 주 초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는 의혹 제기 직후 자체 조사한 사전조사 자료도 모두 조사위에 제공해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을 통해 고인이 선배 기상캐스터 2명에게 업무와 관련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유서가 공개되고 유족이 MBC 직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생전에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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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의혹 제기 직후 자체 조사한 사전조사 자료도 모두 조사위에 제공해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을 통해 고인이 선배 기상캐스터 2명에게 업무와 관련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유서가 공개되고 유족이 MBC 직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생전에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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