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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술과 연예 활동을 함께하는 이른바 '아트테이너'들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공존'을 주제로 잡았는데, 관람객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솔비, 권지안 씨의 '애플랜드'입니다.
사이버 세상에서 일어나는 무분별한 비방 문화와 익명의 가면을 쓴 집단 괴롭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배우 윤송아 씨는 꽃 속에 둘러싸인 낙타를 의인화했습니다.
[윤송아 배우 겸 작가 :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 사람과 동물이 합쳐진 형태로 낙타를 조금 예쁘게 변형했어요. 그래서 젊은 여자들이 원하는 어떤 판타지를 심어봤습니다.]
[기자]
예술과 연예 활동을 함께하는 '아트테이너'들의 전시회입니다.
조니 뎁과 밥 딜런, 솔비, 김완선, 구준엽 등 국내외 30명의 작품 9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평면적인 회화를 비롯해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까지 작품 형태도 다양합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공존'
자연 보호도 중요하지만, 산업 사회를 마냥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이정권 전시 총감독 : 대중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대부분인데 아무래도 대중과의 소통이 더 친숙하고 가까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 사유를 떠나서 공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전시를 만들어 보자고 단합해서 이번 전시를 약 1년 정도 준비해서 함께 기획하게 됐습니다.]
[기자]
다음 달까지 모두 4번에 걸쳐 아트테이너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도 열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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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연예 활동을 함께하는 이른바 '아트테이너'들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공존'을 주제로 잡았는데, 관람객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솔비, 권지안 씨의 '애플랜드'입니다.
사이버 세상에서 일어나는 무분별한 비방 문화와 익명의 가면을 쓴 집단 괴롭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배우 윤송아 씨는 꽃 속에 둘러싸인 낙타를 의인화했습니다.
[윤송아 배우 겸 작가 :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 사람과 동물이 합쳐진 형태로 낙타를 조금 예쁘게 변형했어요. 그래서 젊은 여자들이 원하는 어떤 판타지를 심어봤습니다.]
[기자]
예술과 연예 활동을 함께하는 '아트테이너'들의 전시회입니다.
조니 뎁과 밥 딜런, 솔비, 김완선, 구준엽 등 국내외 30명의 작품 9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평면적인 회화를 비롯해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까지 작품 형태도 다양합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공존'
자연 보호도 중요하지만, 산업 사회를 마냥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이정권 전시 총감독 : 대중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대부분인데 아무래도 대중과의 소통이 더 친숙하고 가까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 사유를 떠나서 공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전시를 만들어 보자고 단합해서 이번 전시를 약 1년 정도 준비해서 함께 기획하게 됐습니다.]
[기자]
다음 달까지 모두 4번에 걸쳐 아트테이너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도 열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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