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건스앤로지스 5월 내한...인천 송도서 무대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건스앤로지스'가 오는 5월 한국을 찾습니다.

공연기획사 에잇피엠엔터테인먼트는 건스앤로지스가 5월 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데뷔 39년을 맞은 건스앤로지스가 한국을 찾는 건 2009년 첫 번째 공연 이후 16년 만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보컬인 액슬 로즈과 기타리스트 슬래시, 베이시스트 더프 맥케이건 등 원년 멤버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1985년 결성된 건스앤로지스는 '웰컴 투 더 정글', '스위트 차일드 오 마인' 등의 히트곡으로 1980,90년대에 걸쳐 인기를 끈 록밴드입니다.

한국을 포함해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건스앤로지스는 유럽과 인도, 중동 등지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