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고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진상조사위 구성

MBC, 고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진상조사위 구성

2025.02.03.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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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숨진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에 대해 MBC가 본격적인 진상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MBC는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외부 인사인 법무법인 혜명의 채양희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위원으로는 법무법인 바른의 정인진 변호사가 위촉됐으며, MBC 내부 인사도 위원으로 참여해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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