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이사장 "고 오요안나 보도 충격...사태 재발 방지 노력"

방문진 이사장 "고 오요안나 보도 충격...사태 재발 방지 노력"

2025.02.05.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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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이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보도를 보고 충격받았다며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이사장은 방문진 홈페이지를 통해 공영방송 MBC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됐다는 것만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MBC 진상조사위원회가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줄 것을 기대하고,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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