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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해](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210/202502101314048819_d.jpg)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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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10일)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 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익준은 오는 12일 이쿠타 토마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고백'의 국내 언론배급 시사회 및 무대인사 참여를 앞두고 있다. 양익준의 참석 여부는 추후 확인될 예정이다.
양익준은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국내 영화계에서 화제가 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등에서 이름을 알렸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10일)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 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익준은 오는 12일 이쿠타 토마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고백'의 국내 언론배급 시사회 및 무대인사 참여를 앞두고 있다. 양익준의 참석 여부는 추후 확인될 예정이다.
양익준은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국내 영화계에서 화제가 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등에서 이름을 알렸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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