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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과 SM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K-POP 오케스트라 라이브 콘서트를 엽니다.
서울시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말인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SM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 이사는 이 자리에서 K-POP 연주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일종의 번역이라며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원 지휘자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K-POP 음악을 온전히 귀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오프닝 내레이터'로 참여하고 레드 벨벳 웬디가 무대에 올라 서울시향과 협연을 펼칩니다.
앞서 서울시향과 SM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업무 협약을 맺고 레드벨벳의 '빨간 맛' 등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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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왈 서울시향 대표 이사는 이 자리에서 K-POP 연주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일종의 번역이라며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원 지휘자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K-POP 음악을 온전히 귀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오프닝 내레이터'로 참여하고 레드 벨벳 웬디가 무대에 올라 서울시향과 협연을 펼칩니다.
앞서 서울시향과 SM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업무 협약을 맺고 레드벨벳의 '빨간 맛' 등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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