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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다음 달 공연 무산을 종용했다는 뉴진스 멤버 측 주장에 대해 어도어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NJZ로 팀 이름 변경을 선언한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언론 대응을 위해 만든 SNS 계정을 통해 방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전화를 돌려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게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예전과 다를 게 없이 멤버들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해 방해하고 고사시킬 생각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회사에서 뉴진스의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고, 방 의장 역시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공연 주최 측에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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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어도어는 회사에서 뉴진스의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고, 방 의장 역시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공연 주최 측에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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