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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과 국립합창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5개 국립 예술단체의 이사회가 통합되고, 통합 사무처도 신설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 예술단체 사이의 협업을 통해 민간 교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새로운 공연예술 발굴 등을 위해 5개 국립 예술단체의 이사회를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체의 기존 명칭과 예술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범위 안에서, 통합 사무처도 신설해 행정 업무의 전문성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사회가 통합되고, 통합 사무처가 생기더라도, 각 단체의 프로그램 선정과 공연, 연출 등의 자율성과 정체성은 그대로 보장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사회 통합을 놓고 각 예술단체의 고유한 기능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추진 과정에 논란이 예상됩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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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체의 기존 명칭과 예술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범위 안에서, 통합 사무처도 신설해 행정 업무의 전문성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사회가 통합되고, 통합 사무처가 생기더라도, 각 단체의 프로그램 선정과 공연, 연출 등의 자율성과 정체성은 그대로 보장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사회 통합을 놓고 각 예술단체의 고유한 기능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추진 과정에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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