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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최근 불거진 조부의 친일파 논란과 가족 간의 상속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지아는 오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의 할아버지의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두 살 되던 해 조부가 사망해 친일 행위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자랐다면서 10여 년 전 기사를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자료를 공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부의 헌납 기록을 확인하게 되었고,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친일 논란과 함께 불거진 가족 간의 해당 토지 소유권 분쟁에 대해서도 알지도 못했고 관련도 없다면서 복잡한 가족사로 부모와 연을 끊고 지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이지아의 아버지 A 씨와 형제들이 친일파 고 김순흥의 자녀라며 이들이 350억 원 규모의 땅을 두고 상속 분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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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논란과 함께 불거진 가족 간의 해당 토지 소유권 분쟁에 대해서도 알지도 못했고 관련도 없다면서 복잡한 가족사로 부모와 연을 끊고 지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이지아의 아버지 A 씨와 형제들이 친일파 고 김순흥의 자녀라며 이들이 350억 원 규모의 땅을 두고 상속 분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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