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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인사이드] 폴킴, 붕어빵 사장님 변신 이유는?](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227/202502271726470774_d.jpg)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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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강자, ‘감성 장인’ 가수 폴킴이 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 인사이드'(MC 박민설)에 출연해 10년을 넘긴 가수 활동과 음악에 대한 고민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붕어빵 한 입 할래요~’ 팬들 위한 깜짝 이벤트
털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따끈한 붕어빵을 부지런히 만들어내는 폴킴. 항상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던 그가 한 평 남짓 붕어빵 가게에 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 손님에게 붕어빵을 건넨 후 즉석에서 ‘폴킴’ 노래를 불러줘도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없었다. 너무나 성공적인(?)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새) 앨범이 팬들에게 추억이 됐던 노래들을 되돌려드리는 작업이라 겨울 추억 떠올리게 하는 붕어빵을 만들면 재밌겠다” 생각했다고. 비록 마스크를 벗기 전까지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지만 노래하는 사람이 폴킴이라는 걸 모를 때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탄성을 내뱉는 손님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그렇게 폴킴은 10주년 앨범 이벤트로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탈락 “그 실패들이 지금의 결과물 만들어”
폴킴은 2014년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하기 전, ‘슈퍼스타K’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모두 편집되는 바람에 방송에 나오지는 못했다. 그러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를 통해 드디어 대중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룹 미션에서 탈락하며 큰 좌절감을 겪었다고. 당시에는 입시에 실패한 것 같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실패들이 지금의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폴킴은 매번 오디션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어렵게 가수가 된 만큼 곁에 있어 준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함을 갖고 있다. 항상 팬들의 ‘소소한 벗’이 되고 싶다는 그는 팬들이 올린 커버 영상까지 일부러 찾아볼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다.
“저는 (팬들 커버 영상) 많이 찾아보는 편이에요. 외국어로 번역해서 불러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진짜 잘한다, 잘 어울리네!” 감탄하면서 목소리가 본인과 비슷한지, 혹은 다른지 관심 있게 보기도 한다.
화제의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OST 제안한 한지민...폴킴 “농담인 줄 알았다”
‘키스 먼저 할까요’의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친 후 폴킴은 싱어송 라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며 ‘너를 만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OST에도 참여했다. 예전에 듀엣곡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함께 부른 한지민과의 인연이 드라마 OST 작업으로 이어진 것이다. “저 드라마 나오는데 OST 해주세요”. 한지민이 1년 전 사석에서 편하게 한 말이라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지만 결국 ‘나의 완벽한 비서’ OST ‘내가 널 지켜줄게’를 불러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얼마 전 서울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 열풍을 일으킨 폴킴은 10주년 에디션 앨범 '신시얼리 유어스'를 기념한 아시아투어를 4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적인 음악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음악들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더 도전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폴킴. “노래는 온전히 듣는 사람의 것”이라는 그의 다음 노래가 또 어떤 감동을 가져다 줄지 기다려진다.
가수 폴킴에 대한 더 자세한 인터뷰는 YTN <컬처 인사이드> ‘문화人터뷰’에서 만날 수 있다.
'컬처인사이드'는 지난 5월 11일 첫 방송 된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人터뷰’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수 폴킴이 출연한 ‘문화人터뷰’는 뉴스채널 YTN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코너로 배우 이정재, 송승헌, 권상우,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백지영, 거미, 샤이니 민호, 박재범, 개그우먼 조혜련, 최현석 셰프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붕어빵 한 입 할래요~’ 팬들 위한 깜짝 이벤트
털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따끈한 붕어빵을 부지런히 만들어내는 폴킴. 항상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던 그가 한 평 남짓 붕어빵 가게에 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 손님에게 붕어빵을 건넨 후 즉석에서 ‘폴킴’ 노래를 불러줘도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없었다. 너무나 성공적인(?)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새) 앨범이 팬들에게 추억이 됐던 노래들을 되돌려드리는 작업이라 겨울 추억 떠올리게 하는 붕어빵을 만들면 재밌겠다” 생각했다고. 비록 마스크를 벗기 전까지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지만 노래하는 사람이 폴킴이라는 걸 모를 때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탄성을 내뱉는 손님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그렇게 폴킴은 10주년 앨범 이벤트로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탈락 “그 실패들이 지금의 결과물 만들어”
폴킴은 2014년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하기 전, ‘슈퍼스타K’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모두 편집되는 바람에 방송에 나오지는 못했다. 그러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를 통해 드디어 대중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룹 미션에서 탈락하며 큰 좌절감을 겪었다고. 당시에는 입시에 실패한 것 같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실패들이 지금의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YTN
폴킴은 매번 오디션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어렵게 가수가 된 만큼 곁에 있어 준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함을 갖고 있다. 항상 팬들의 ‘소소한 벗’이 되고 싶다는 그는 팬들이 올린 커버 영상까지 일부러 찾아볼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다.
“저는 (팬들 커버 영상) 많이 찾아보는 편이에요. 외국어로 번역해서 불러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진짜 잘한다, 잘 어울리네!” 감탄하면서 목소리가 본인과 비슷한지, 혹은 다른지 관심 있게 보기도 한다.
화제의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OST 제안한 한지민...폴킴 “농담인 줄 알았다”
‘키스 먼저 할까요’의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친 후 폴킴은 싱어송 라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며 ‘너를 만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OST에도 참여했다. 예전에 듀엣곡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함께 부른 한지민과의 인연이 드라마 OST 작업으로 이어진 것이다. “저 드라마 나오는데 OST 해주세요”. 한지민이 1년 전 사석에서 편하게 한 말이라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지만 결국 ‘나의 완벽한 비서’ OST ‘내가 널 지켜줄게’를 불러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얼마 전 서울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 열풍을 일으킨 폴킴은 10주년 에디션 앨범 '신시얼리 유어스'를 기념한 아시아투어를 4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적인 음악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음악들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더 도전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폴킴. “노래는 온전히 듣는 사람의 것”이라는 그의 다음 노래가 또 어떤 감동을 가져다 줄지 기다려진다.
가수 폴킴에 대한 더 자세한 인터뷰는 YTN <컬처 인사이드> ‘문화人터뷰’에서 만날 수 있다.
'컬처인사이드'는 지난 5월 11일 첫 방송 된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人터뷰’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수 폴킴이 출연한 ‘문화人터뷰’는 뉴스채널 YTN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코너로 배우 이정재, 송승헌, 권상우,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백지영, 거미, 샤이니 민호, 박재범, 개그우먼 조혜련, 최현석 셰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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