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한 30년...당신 곁의 YTN

시민과 함께 한 30년...당신 곁의 YTN

2025.02.28. 오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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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95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YTN이 개국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삼풍백화점 사고' 최초 보도로 이름을 알리고, 한국의 대표 뉴스채널로 자리 잡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김승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1995년 3월 1일 개국한 YTN은 국내에서 처음 24시간 뉴스를 송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어나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이 더는 저녁 뉴스 프로를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된 겁니다.

[한원식 / 서울 상암동 : 딴 데보다 뉴스가 빠르다고 할까, 일찍 볼 수 있는 거. 정기 방송(지상파 저녁 뉴스) 하기 전에 나오고 그러니까 빨리 봤었죠. 그래서 YTN을 좋게 계속 봤나 봐요.]

삼풍백화점 참사를 최초 보도하고 생존자 속보·수사 상황 등을 생방송으로 전하며 '시민의 YTN'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위성방송, DMB 방송, 사이언스TV, 라디오 FM을 잇따라 개시하면서 '살아있는 뉴스, 깨어있는 뉴스'를 더 넓고 멀리 전달했고,

기존 뉴스에서 보기 어려웠던 '돌발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창사 20주년 즈음엔 서울 상암동 DMC에 최첨단 디지털 신사옥을 만들어 대표 뉴스채널로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국내 언론사 유튜브 채널 최초로 구독자 4백만을 돌파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유진 그룹에 인수돼 민영방송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 YTN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뉴스채널로 시청자와 함께하겠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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