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 탄생 90주년 공연..."한-이탈리아 교류의 일환"

파바로티 탄생 90주년 공연..."한-이탈리아 교류의 일환"

2025.03.04. 오후 4: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부터 한국과 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뤄지는 가운데 루치아노 파바로티재단이 마련한 공연이 열립니다.

파바로티재단은 오는 14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파바로티 탄생 9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과 이탈리아의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소속은 물론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르고 파바로티가 사망하기 전까지 반주자로 활동했던 마에스트로 파올로 일드레올리가 직접 반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는 파바로티의 미망인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습니다.

파바로티 재단은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3대 테너로 불렸던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기억하며 재능있는 젊은 오페라 가수들을 지원해주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