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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이 14m에 이르는 대형 불화인 충남 부여 무량사의 불화가 국보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에 제작돼 1997년 보물로 지정된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국보로 승격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괘불도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할 때 거는 불화를 말하는데, 무량사 괘불도는 길이가 14m에 이르고 화려한 색감과 정교한 표현으로 우리 대형 불화의 대표적 작품으로 꼽힙니다.
특히 그림 아래쪽에 조선 인조 5년인 1627년 법경 스님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어 보존 가치가 높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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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림 아래쪽에 조선 인조 5년인 1627년 법경 스님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어 보존 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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