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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해 국내 저작권 체계를 손질하고,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문화 발전 계획 [문화 한국 2035]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계획에 따라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출처 표기와 함께 원저작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저작권 체계를 앞으로 10년에 걸쳐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체부가 보유한 디지털 문화자원을 민간에 공유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합니다.
이밖에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융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체육·관광 정책도 개발합니다.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서 내년 서울예술단을 시작으로 국립 예술단체와 기관의 지역 이전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4개 국립 청년예술단체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리그 펀드와 모태 펀드 등 다양한 콘텐츠 투자 방식을 도입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 뒷받침 하기로 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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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체부가 보유한 디지털 문화자원을 민간에 공유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합니다.
이밖에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융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체육·관광 정책도 개발합니다.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서 내년 서울예술단을 시작으로 국립 예술단체와 기관의 지역 이전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4개 국립 청년예술단체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리그 펀드와 모태 펀드 등 다양한 콘텐츠 투자 방식을 도입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 뒷받침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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