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고의 탈세 의혹 거듭 부인..."납세 의무 다해"

이하늬, 고의 탈세 의혹 거듭 부인..."납세 의무 다해"

2025.03.07.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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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가로 낸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하늬가 고의적 탈세 의혹에 관해 거듭 부인했습니다.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이하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소득세 부과 처분은 법인사업자를 보유한 배우의 소득을 법인세와 소득세 중 어느 세목으로 납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이뤄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세무조사 과정에서 60억 원 상당의 추가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고의적 세금 누락 의혹이 일자 지난달 이를 부인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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