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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 등 대형 웹툰 기업 7곳이 한목소리로 불법 웹툰 사이트 '오케이툰' 운영자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웹툰불법대응협의체 소속 웹툰 기업 7곳은 오늘 대전지방법원에 '오케이툰' 운영자 A 씨의 엄벌을 바란다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협의체에 따르면 '오케이툰'은 웹툰 총 1만 개, 80만 회차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웹툰업계가 최대 494억 원의 금전적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A 씨는 '오케이툰'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불법 영상물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를 운영했습니다.
협의체는 A 씨가 지난 2023년 '누누티비'가 폐쇄되자 곧바로 '오케이툰'과 '티비위키'를 개설했다고 지적하며 "(A 씨가) 낮은 수위의 처벌을 받는다면 부작용이 이어질 수 있어 피해액에 상응하는 법적 최대 형량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와 검찰, 국제형사경찰기구 등의 공조 수사로 검거됐으며, 오는 20일 대전지방법원에서 3차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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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오케이툰'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불법 영상물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를 운영했습니다.
협의체는 A 씨가 지난 2023년 '누누티비'가 폐쇄되자 곧바로 '오케이툰'과 '티비위키'를 개설했다고 지적하며 "(A 씨가) 낮은 수위의 처벌을 받는다면 부작용이 이어질 수 있어 피해액에 상응하는 법적 최대 형량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와 검찰, 국제형사경찰기구 등의 공조 수사로 검거됐으며, 오는 20일 대전지방법원에서 3차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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