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가 오늘(14일) 입장을 낸 가운데, 고 김새론 유족이 사이버 렉카가 전도유망한 여배우를 지옥으로 끌고 갔다며 단죄를 촉구했습니다.
김새론 배우 유족은 가족의 의도가 변질하고 왜곡되는 걸 보고 입장문을 내게 되었다며 딸 관련 폭로에 나서게 된 이유를 처음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힘 있는 회사가 뒤에 있다면 사건을 진화하기 위한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사건 당시 고인에게는 가족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쓰러진 아이를 짓밟고 발로 차며, 다시 들어 올려 또 내동댕이 친 건 사이버 렉카들이었다면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오늘 유족 입장문에는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등 김수현 소속사에서 해명한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은 없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새론 배우 유족은 가족의 의도가 변질하고 왜곡되는 걸 보고 입장문을 내게 되었다며 딸 관련 폭로에 나서게 된 이유를 처음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힘 있는 회사가 뒤에 있다면 사건을 진화하기 위한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사건 당시 고인에게는 가족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쓰러진 아이를 짓밟고 발로 차며, 다시 들어 올려 또 내동댕이 친 건 사이버 렉카들이었다면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오늘 유족 입장문에는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등 김수현 소속사에서 해명한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은 없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