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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창덕궁 희정당이 야간에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2∼5일까지 나흘간 야간 특별관람 프로그램 '오얏꽃등 밝힌 창덕궁의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물인 희정당은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뜻을 지닌 궁궐 전각으로, 본래 침전으로 사용했는데, 조선 후기부터는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 보고와 국가 정책 토론 등이 열리는 왕의 집무실로 쓰였습니다.
모레(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유료 예매하면 됩니다.
현재 남아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건물을 1920년 재건한 것입니다.
행사는 만 13살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두 차례 열리는데, 회당 정원은 25명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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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인 희정당은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뜻을 지닌 궁궐 전각으로, 본래 침전으로 사용했는데, 조선 후기부터는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 보고와 국가 정책 토론 등이 열리는 왕의 집무실로 쓰였습니다.
모레(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유료 예매하면 됩니다.
현재 남아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건물을 1920년 재건한 것입니다.
행사는 만 13살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두 차례 열리는데, 회당 정원은 2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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