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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별세한 고(故) 임영웅 연출가의 1주기를 맞아 추모 낭독 공연이 5월에 열립니다.
극단 산울림은 오늘 고인이 생전 연출한 세 작품을 선정해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홍대 소극장 산울림에서 낭독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고인의 도전정신이 반영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영국인 애인'과 부조리 연극인 해럴드 핀터의 '덤 웨이터'입니다.
이와 함께 산울림의 여성 연극을 대표하는 작품인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도 15년 만에 낭독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엔 토크 콘서트 '연극의 시간'이 무료로 진행돼 생전 임 연출가와 인연이 깊은 관계자와 관객들이 함께 추억을 되돌아봅니다.
극단 산울림을 창단한 연출가 임영웅은 1955년 '사육신' 연출로 데뷔해 60여 년 동안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며 한국 공연예술계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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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산울림의 여성 연극을 대표하는 작품인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도 15년 만에 낭독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엔 토크 콘서트 '연극의 시간'이 무료로 진행돼 생전 임 연출가와 인연이 깊은 관계자와 관객들이 함께 추억을 되돌아봅니다.
극단 산울림을 창단한 연출가 임영웅은 1955년 '사육신' 연출로 데뷔해 60여 년 동안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며 한국 공연예술계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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