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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경북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관해 "문화유산의 보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생명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구조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라며, 재난 지역의 사찰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년고찰 고운사의 전각이자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이 전소하는 등 국가유산을 화재로 상실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하고, 피해 사찰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문화유산 관리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오늘 오전 고운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 중인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조계종은 산불 이재민과 피해 사찰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종단 산하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특별 모금을 합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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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스님은 "구조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라며, 재난 지역의 사찰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년고찰 고운사의 전각이자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이 전소하는 등 국가유산을 화재로 상실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하고, 피해 사찰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문화유산 관리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오늘 오전 고운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 중인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조계종은 산불 이재민과 피해 사찰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종단 산하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특별 모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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