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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여 년 전 청춘스타들이 한꺼번에 출연해 화제였던 드라마를 뮤지컬로 만든 '드림하이'가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방송인 박경림 씨가 배우 겸 디렉터로 참여합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사랑은 비를 타고' 와 함께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기린 예고에서 K-팝 스타를 꿈꾸던 주인공들이 졸업한 뒤 다시 학교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드림하이가 2년 만에 돌아옵니다.
K팝과 뮤지컬을 결합해 한국형 '페임'을 추구하는 이번 작품은 박경림이 디렉터는 물론 배우로도 참여합니다.
[박경림/배우 겸 디렉터 : 드림하이를 알리기 위해 '기린 예고' 교복을 제가 오늘 입고 왔는데 박준규 씨와 배혜선 씨와 같은 역할입니다. 교장들도 색깔이 다 다르니깐]
주인공 송삼동 역은 가수 세븐을 비롯해 김동준, 영재가 나란히 맡았고 왕년의 아이돌 원더걸스 선예와 이지훈도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김동준/송삼동 역 : 무대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었었어요. 무대 위 에서 객석을 바라보고,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을 때 관객들이 다시 주시는 에너지를 받았을 때….]
[이지훈/강오혁 역 : 경림 씨에게 연락을 받고 처음에 말씀드렸어요. 경림아 드림하이 잘 알아, 작품을 봤어, 춤이 안 돼서 안 될 것 같아, 다행히 오혁 선생은 춤이 없어서….]
K팝 가수들의 안무 스승인 최영준이 안무 감독을 맡은 이번 무대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막합니다.
일명 '뮤지컬계 인큐베이터',
'사랑은 비를 타고'가 30주년을 맞아 다음 달 말부터 관객과 만납니다.
초연 캐스팅이었던 남경주와 최정원은 물론 엄기준, 카이 등 걸출한 배우들이 거쳐온 뮤지컬로 이번엔 GOD 데니 안과 실력파 김형묵이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동생들을 뒷바라지하는 맏형과 막내가 7년 만에 재회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에 새로 편곡한 익숙한 멜로디를 엮었습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촬영기자;곽영주
화면제공;보더리스컴퍼니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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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 청춘스타들이 한꺼번에 출연해 화제였던 드라마를 뮤지컬로 만든 '드림하이'가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방송인 박경림 씨가 배우 겸 디렉터로 참여합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사랑은 비를 타고' 와 함께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기린 예고에서 K-팝 스타를 꿈꾸던 주인공들이 졸업한 뒤 다시 학교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드림하이가 2년 만에 돌아옵니다.
K팝과 뮤지컬을 결합해 한국형 '페임'을 추구하는 이번 작품은 박경림이 디렉터는 물론 배우로도 참여합니다.
[박경림/배우 겸 디렉터 : 드림하이를 알리기 위해 '기린 예고' 교복을 제가 오늘 입고 왔는데 박준규 씨와 배혜선 씨와 같은 역할입니다. 교장들도 색깔이 다 다르니깐]
주인공 송삼동 역은 가수 세븐을 비롯해 김동준, 영재가 나란히 맡았고 왕년의 아이돌 원더걸스 선예와 이지훈도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김동준/송삼동 역 : 무대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었었어요. 무대 위 에서 객석을 바라보고,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을 때 관객들이 다시 주시는 에너지를 받았을 때….]
[이지훈/강오혁 역 : 경림 씨에게 연락을 받고 처음에 말씀드렸어요. 경림아 드림하이 잘 알아, 작품을 봤어, 춤이 안 돼서 안 될 것 같아, 다행히 오혁 선생은 춤이 없어서….]
K팝 가수들의 안무 스승인 최영준이 안무 감독을 맡은 이번 무대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막합니다.
일명 '뮤지컬계 인큐베이터',
'사랑은 비를 타고'가 30주년을 맞아 다음 달 말부터 관객과 만납니다.
초연 캐스팅이었던 남경주와 최정원은 물론 엄기준, 카이 등 걸출한 배우들이 거쳐온 뮤지컬로 이번엔 GOD 데니 안과 실력파 김형묵이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동생들을 뒷바라지하는 맏형과 막내가 7년 만에 재회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에 새로 편곡한 익숙한 멜로디를 엮었습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촬영기자;곽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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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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