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선고일에 궁궐 문 닫는다..."경복궁·창덕궁·덕수궁 휴궁"

탄핵심판 선고일에 궁궐 문 닫는다..."경복궁·창덕궁·덕수궁 휴궁"

2025.04.01.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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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4일로 결정되면서 헌법재판소 주변 궁궐과 박물관 등도 하루 문을 닫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선고 당일인 4일에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 3곳은 휴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약 600m 거리에 있으며, 경복궁 일대에는 탄핵 찬반 단체가 설치한 여러 천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휴궁일을 연장할지는 추후 상황을 보고 정할 방침입니다.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서울공예박물관과 헌재로부터 직선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운현궁도 관람을 일시 중지합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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