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주변 박물관·궁궐 4일 하루 문 닫는다

헌법재판소 주변 박물관·궁궐 4일 하루 문 닫는다

2025.04.01.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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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결정되면서, 헌법재판소 주변 박물관과 궁궐 등이 선고 당일 하루 문을 닫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헌법재판소 인근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4일 문을 닫고, 청와대 관람도 하루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회 등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광화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헌법재판소 근처 서울공예박물관도 문을 닫습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와 600m 거리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과 입구에 탄핵 찬반 단체의 천막이 설치된 경복궁, 덕수궁, 3곳도 4일 하루 관람이 중단됩니다.

국가유산청은 당일 집회 상황 등에 따라 궁궐 관람 중단이 연장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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