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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 집회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12·3 계엄 이후 4개월 가까이 서울 도심 등이 집회 인파로 물들었는데요.
그간의 모습을 김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마치 아이돌 콘서트장처럼 오색빛깔 LED 응원봉이 가득합니다.
계엄 사태 직후엔 2030 여성들이 주로 참석한 발랄한 집회 분위기가 화제였습니다.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 : 윤석열 탄핵이 너무 간절해서 만들었습니다.]
'전국얼죽아연합회' '강아지발냄새연구회' 등 기상천외한 깃발들과 아이돌 노래까지 어우러지며 축제를 방불케 했습니다.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국정농단 사태 이후 보수 집회 상징이 된 태극기뿐 아니라 성조기까지 나부낍니다.
대통령 구속 과정에서 탄핵 반대 측이 더욱 결집했고, 최근 2030 남성 참여가 늘어난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 헌법재판소가 더 이상 헌법을 지키는 기관이 아니라는 점을….]
전광훈 목사가 집회마다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며 세를 과시하는 점도 눈에 띕니다.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 (윤 대통령 지지율) 100% 다 돌아와야 돼, 100%. 그래야 우리가 자유통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생성형 AI를 이용한 온라인 여론전도 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기존 노래나, 개사한 노래를 부르게 해 지지층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내가 좌절에 빠지고 내 영혼이 지쳐 쓰러질 때)"
"뭔가 들켜 버린 것 같아. 국회를 보니 말이야"
탄핵 찬반 세력이 벼랑 끝으로 치달은 양상 속에서, 어떻게 국민 여론을 통합할지는 앞으로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디자인 : 박지원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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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 집회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12·3 계엄 이후 4개월 가까이 서울 도심 등이 집회 인파로 물들었는데요.
그간의 모습을 김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마치 아이돌 콘서트장처럼 오색빛깔 LED 응원봉이 가득합니다.
계엄 사태 직후엔 2030 여성들이 주로 참석한 발랄한 집회 분위기가 화제였습니다.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 : 윤석열 탄핵이 너무 간절해서 만들었습니다.]
'전국얼죽아연합회' '강아지발냄새연구회' 등 기상천외한 깃발들과 아이돌 노래까지 어우러지며 축제를 방불케 했습니다.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국정농단 사태 이후 보수 집회 상징이 된 태극기뿐 아니라 성조기까지 나부낍니다.
대통령 구속 과정에서 탄핵 반대 측이 더욱 결집했고, 최근 2030 남성 참여가 늘어난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 헌법재판소가 더 이상 헌법을 지키는 기관이 아니라는 점을….]
전광훈 목사가 집회마다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며 세를 과시하는 점도 눈에 띕니다.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 (윤 대통령 지지율) 100% 다 돌아와야 돼, 100%. 그래야 우리가 자유통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생성형 AI를 이용한 온라인 여론전도 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기존 노래나, 개사한 노래를 부르게 해 지지층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내가 좌절에 빠지고 내 영혼이 지쳐 쓰러질 때)"
"뭔가 들켜 버린 것 같아. 국회를 보니 말이야"
탄핵 찬반 세력이 벼랑 끝으로 치달은 양상 속에서, 어떻게 국민 여론을 통합할지는 앞으로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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