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헌재 결정 존중...분열 넘어 통합으로"

종교계 "헌재 결정 존중...분열 넘어 통합으로"

2025.04.04.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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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종교계는 이번 결정을 존중한다며 국민적 화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 헌재의 결정은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며 국민 모두가 성숙한 자세로 법의 판단을 존중할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라는 법의 시간은 일단락됐다면서 우리나라의 국가 권력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욕설과 비방, 폭력은 복음적 행동이 아니고 깊은 통찰과 절제된 언어와 행동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도록 힘쓰자고 호소했습니다.

이 밖에 대한성공회와 천도교, 원불교도 각각 오늘 판결이 대한민국 헌정사의 중대한 사건이며 헌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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