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유튜브 채널과 손잡고 팝그룹 만든다

하이브가 구독자 9천만 명에 육박하는 유명 유튜브 채널인 '앨런스 유니버스'와 손을 잡고 차세대 팝 그룹을 만듭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최근 이 채널의 제작자 겸 스토리텔러인 '앨런 치킨 차우'와 글로벌 협약을 맺고 새 레이블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작 회사인 '하이브 아메리카 'x AU'(HYBE AMERICA x AU)는 드라마와 음악을 아우르는 레이블로, 앨런 치킨 차우가 총괄 프로듀서 겸 공동 대표를 맡습니다.

'앨런스 유니버스'는 청소년의 사랑과 우정, 올바른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웹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이는 채널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8천880만 명이 넘습니다.

앞으로 '하이브 아메리카 x AU'는 오디션을 통해 다재다능한 신규 아티스트를 발굴해 미국 현지에서 K팝 시스템을 결합한 트레이닝을 받게 할 계획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