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소속사, 멤버 선우 인성 논란에 사과

'더보이즈' 소속사, 멤버 선우 인성 논란에 사과

2025.04.14.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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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를 둘러싼 이른바 인성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원헌드레드는 오늘(14일) 입장문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인성 관련 논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선우 역시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런 불찰이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다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달린 근거 없는 악성 댓글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공간에서는 무선 이어폰을 떨어뜨린 선우가 내 이어폰이라고 외친 뒤, 경호원이 주워줄 때까지 가만히 지켜보는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선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신도 영상을 보니 예의 없는 것처럼 보였다며, 눈으로 이어폰을 찾던 중 경호원이 주워준 것을 감사하다고 말하며 받은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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