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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20일) 부활절을 앞두고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해와 연합으로 하나가 되자고 밝혔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 공개한 기도문을 통해 우리 시대는 정치적 대립과 사회 갈등, 교단 간 분열까지 겹쳐 있다며, 한국 교회가 먼저 화해와 통합의 모델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실직·질병·외로움 등 다양한 사회적 고통을 언급하며 죽음을 이긴 부활의 메시지가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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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직·질병·외로움 등 다양한 사회적 고통을 언급하며 죽음을 이긴 부활의 메시지가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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